제2회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향한 청년학생 토크경연
"세계 기아지수, 북한 주민들의 영양섭취가 위헙해요!"
북한에는 영유아 시기의 영양실조와
영양 불안이 광범위하게 퍼져있습니다.
전 세계 기아를 측정하고 추적하는
2017 세계 기아지수(GHI)에 따르면
북한은 28.2점으로 '심각'한 수준으로 분류됩니다.
즉 북한 전체 인구의 약 41%인
약 1,030만 명이 영양부족 상태인 셈입니다.
많은 북한 주민들이
단백질과 지방, 미량영양소가 제한된
질 낮은 식사를 하고 있는 것이죠.
이는 신체와 인지 발달 문제 등
영양부족과 관련된 문제로 이어지며
5세 미만의 아동들의 성장 저하와 체력감소 등
영양부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에서는 이번기회를 통해
복잡한 통일의 논의에 청년들이 참여해서
통일에 대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더욱 나아가서 사회 통합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미래의 통일전문 리더를 육성하고자 합니다.
건강한 통일,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은
2015년 7월 설립되어 통일부로부터 허가받은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보건 의료인들이 주축이 되어
남과 북이 오랜 분단으로 인해 갖게 된
고통과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 영역의 통상적인
인도적 지원 활동 범위를 넘어서
보다 적극적이며 수혜자 중심적인 활동들을 개발하여
한반도 건강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을 더 알고싶다면?]